추억의 동그란 안경테가 돌아왔다

-레트로 무드를 재현한 동그란 안경테의 귀환-

(사진 ='무한도전’, ‘씨스타 뮤직비디오’ 캡쳐 )

최근 패션 업계는 레트로 무드를 가미한 빈티지한 아이템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웨어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빈티지한 느낌의 동그란 안경테들이 대거 출시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과거 공부벌레들이 즐겨 쓸법한 동그란 안경테는 특유의 분위기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최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또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변모하여 쓰고자 하는분위기에 따라 때로는 발랄한 이미지로 또는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실제로 최근에 많은 스타들도 이러한 동그란 안경테를 즐겨 착용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셀럽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오마이베이비’, 복면검사’ 캡쳐)

특히 많은 유명 셀럽들이 즐겨 착용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림락의 제품이 눈에 띈다.

빈티지 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림락 제품은 일본 하우스 브랜드로 얇고 가벼운 프레임과 템플 그리고 동그란 프레임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에도 꾸준히 고집하고 있는 동그란 디자인의 제품들은 림락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디자인과 아이덴티티로 ‘동그란 안경테’의 최초 창시자라고 불리 울만하다.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은 오랜 노하우를 통해 제조 되었으며, 최고의 도금과 빈티지한 컬러를 더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으로 재탄생 되었다.

핑크레인컴에 김슬기 과장은 ‘최근 동그란 안경테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림락 아이웨어는 70년이 넘는 역사가 말해주듯 시대의 유행에 따르지 않고 꿋꿋한 자기만의 색

깔을 고집하며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2015.11.03 데이터뉴스 게재]